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 그 시대마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성북동의
면면들을 소개합니다.
성북동은 서울 한양도성 밖에서 문화재가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서울시는 2013년에 서울시 최초로 이곳을 ‘역사문화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보다 성북동은 훨씬 매력적이고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북동을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도 합니다. 성북동이 지리적 윤곽을 갖추기 시작한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 시대마다 ‘수도가 아닌 수도’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성북동의 면면들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