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45만 성북구민 여러분!

새로운 성북의 4년을 이끌어 갈 엄중하고 뜻깊은 책임을
저에게 다시 한 번 맡겨 주신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 믿음과 신뢰에 주민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깊은 감사 드립니다.

민선7기는 성북구민의 삶과 지역의 문제를 주민 삶의 현장에서
함께 답을 찾아나가며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자 했습니다.

그러한 진심을 구민 여러분께서 헤아려주신 덕분에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가지고 민선8기를 힘차게 출발하며
더욱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이제 조금씩 우리 삶은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삶과 경제의 어려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고통과 상처로 보낸 시간의 흔적은 아직 우리 주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민선8기 성북구는 이러한 구민 여러분의 상처를 치유하고
보듬을 수 있는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내 삶에 꼭 필요한 정책, 우리 가족과 이웃이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이 구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