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허 이태준 가옥



상허 이태준 가옥
소설가 상허 이태준이 머물며 작품을 집필한 집,
현재는 전통찻집으로 운영
- 운영시간 화~금 11:30~18:00, 주말 11:30~22:00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6길 8
지도보기한국 단편소설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 받는 소설가 이태준이 1933년부터 1946년까지 머물면서 『달밤』, 『돌다리』 등의 작품을 집필한 곳이다. 현재는 이태준 선생의 외종손녀가 당호인 수연산방(壽硯山房)이라는 이름으로 전통찻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 집은 1933년에 지은 개량한옥으로 별채 없이 사랑채와 안채를 결합한 본채로만 이루어져 있다. 본채는 전면부는 팔작지붕이고 후면부는 맞배지붕이며, ㄱ자형 구조이다. 중앙 2간을 대청으로 하고 대청의 남쪽에는 한 칸 크기의 안방을, 안방 앞에는 작은 한 칸 크기의 누마루가 있으며, 뒤에는 칸 반 크기의 부엌이 있다. 대청의 북쪽에는 한 칸 크기의 건넌방이 있고, 대청과 건넌방 앞에 툇마루가 있으며, 건넌방 뒤에는 한 칸 크기의 뒷방이 있다.
담당자 정보
- 정보제공부서 문화체육과
- 전화번호02-2241-2652
- 팩스번호02-2241-6536
- 최종수정일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