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 김진흥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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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동 김진흥 가옥

순조의 셋째 딸 덕온공주의 남편 윤의선이 살던 집

  • 운영시간 연중무휴 04:00~18:00
  • 전화 02-915-8558

소재지 : 성북구 돌곶이로34길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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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25호로 순조의 셋째 딸 덕온공주의 남편인 부마 남녕위(南寧尉) 윤의선(尹宜善)과 그의 양자 윤용구(尹用求)가 살던 곳이다. 윤용구는 1871년 (고종 8년)에 과거에 급제하여 예조 병조판서를 지냈지만 1895년(고종 32년) 을미사변 이후 관직을 거부하고, 이곳에 은거하였다. 이 집의 사랑채 대청에 보관되어 있던 상량문에 을축년(乙丑年)에 세워졌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건립 연대는 1865년(고종 2년)으로 추정된다. 남향한 넓은 터에 ㄷ자형 중문간 행랑채, ㄷ자형 안채, ㄱ자형 사랑채, ㄷ자형 별채가 놓여 있고, 안채의 왼쪽에는 ㅡ자형 별당채가 안방을 마주하고 있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 부마도위의 집이라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1998년 12월 말에 소유주인 김진흥이 이 집을 불교 교단에 기증함으로써 이 집은 ‘진흥선원’이라는 절이 되었다.

담당자 정보

  • 정보제공부서 문화체육과
  • 전화번호02-2241-2652
  • 팩스번호02-2241-6536
  • 최종수정일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