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미와 생활양식 및 자주적인 여성관 정립 성신여대박물관은 민족생활문화에 나타난 문화유산을 조사·수집하고,정리 연구하여 체계화 함으 로써 전통적 민족고유의 생활양식을 이해하고 새로운 세대와 자주적 한국여성관 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성신여대박물관은 1966년 9월 1일 생활과학박물관으로 설립된 이래 1981년 5월 1일 성신여자 대학교 박물관으로 개칭되면서 종합적인 대학박물관으로 성장하였다. 초기엔 학생회관에 위치하였던 박물관이 도서관과 사범대 건물2층에서 10여년이 넘게 자리 하였고, 1995년 2월 현재의 행정관 3, 4층으로 이전 확장하였다. 이전 확장과 함께 4층에 30여 평의 설립자기념실을 마련하여 리숙종 학원장의 뜻을 기리는 기념실을 두었으며, 아울러 학교 발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사실도 겸하여 1995년 6월 15일에 개관하였다. 성신여대박물관은 대동여지도를 비롯한 천문도와 해시계 등 과학사에 빛나는 유물과 여성 풍속사에 있어서 아름답고 정교한 경대류를 중심으로 2천 2백여 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