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로타바이러스란?
- 로타바이러스는 영아와 어린 소아에서 심한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대변-구강 경로로 전파되며, 분변에 오염된 물건이나 음식물, 호흡기를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전파되기도 합니다.
증상
- 약 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5세까지 대부분의 소아는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며, 심한 증상은 주로 4~36개월 연령의 소아에게 일어납니다.
그 외 영양결핍, 단장증후군과 같은 소화기 질환, 면역결핍 질환이 있는 경우에 심한 경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 신생아는 태반을 통해 전달된 항체가 심한 증상 발생을 예방하여 이 시기에 감염되면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경미합니다.
예방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경구용 생백신으로 두가지 종류(로타텍, 로타릭스)가 있으며,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을 통해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 접종대상 생후 2~6개월의 영아
- 접종시기 로타릭스(2,4개월) 2회, 로테텍(2,4,6개월) 3회
- 접종방법 경구투여
- 접종용량 로타릭스(1.5ml), 로타텍(2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