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 성북구청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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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어려운 한자어 사용에 대하여
작성자	심**	작성일시	2023-02-07	답변여부	완료(답변)
민원현장주소	북한산 생태숲
첨부파일	KakaoTalk_20230207_103803895_02.jpg ( 541 KB) 미리보기
내용	주말마다 북한산 생태숲을 지난 북한산 칼바위 능선을 등산하는 성북주민입니다. 지난 주에 북한산 생태숲에 걸린 현수막에 적힌 문구에 너무 어려운 한자어를 사용한것을 보고 굳이 저렇게 사용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민원을 내 봅니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계류에 들어가거나 동식물을 만지지 마세요. 계류란 한자는 상당히 어려운 단어이며 일반적인 주민들은 뜻을 알기도 어려울것입니다. 더욱이 계류는 어떤 사건이나 법안 따위가 해결되지 않은 채로 있음의 뜻과 골짜기에 흐르는 시내의 이중적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굳이 계류라는 한저어 보다는 쉬운 한글인 냇물로 표기하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을까요? 생태계 보호를 위해 냇물에 들어가거나 동식물을 만지지 마세요 이렇게 수정하면 어떨까요? 모든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학사전 풀이 - 냇물 : 내에 흐르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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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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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답변	안녕하십니까? 보내주신 내용은 확인하여 기한 내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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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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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답변	심○○님 안녕하십니까? 우리말을 사랑하는 심○○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심○○님께서 의견주신 현수막은 북한산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안내한 것으로 특히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단어가 사용된 것을 확인하고 해당 현수막은 우선 철거하였습니다. 향후 주민들에게 공원이용 홍보 및 안내하는 현수막 등을 제작 할 경우 어려운 한자어 대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 단어를 사용하여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심○○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라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성북구 공원녹지과(담당자 안지연 2241-366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