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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얼마 전 집현관에 부착된 쓰레기배출 안내문 확인 후, 수거 해당업체와 성북구청 청소행정과에 모두 전화드려서 배출/수거 문의드리고 확인한대로 하는데,
구청에서의 도로가 배출금지 안내문이 또다시 현관에 부착되어 있고,
그래서 수거업체 다시 전화드려 집앞수거 전달했으나 수거가 안되고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너무 답답하여 글로 내용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먼저, 수거해가시는 기사님들의 노고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분들을 비난하고자 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다만 제가 보게 된 문제점을 말씀드리고 개선점을 찾고자 함입니다.
1. 과거, 집앞 쓰레기 수거하시는 요일 및 시간대를 확인하고 배출했으나,
그 수거일도 그 다음날도 수거가 되지 않아, 현관에 쓰레기가 쌓여서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2. 바로 앞 도로가에는 매일 새벽에 수거해가시므로, 수거 기사님과 직접 말씀나눈 후,
각 (종/음/재)봉투에 담아 평일 밤에 도로가에 배출하고 수거해가시고 그렇게 해오고있었습니다.
3. 그런데 최근에는, 새벽이 아닌 오후 경에 수거되는 것 같습니다.
4. 특히 주말이 문제인데,
이전에는 토요일까지 수거해가시고 일요일에는 수거 안하시는걸로 확인하여,
토요일배출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래에는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수거가 안되고 있어서,
금요일에 배출된 쓰레기부터 토요일,일요일까지 배출된 쓰레기가
월요일 (오후에 수거가 되니) 오전까지 도로에 쌓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저의 의견을 말씀드려봅니다.
1. 이전처럼 새벽에 수거작업은 불가한 것인지 여쭙습니다.
2. 현재,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공식적으로 비수거일인 것인지 일시적 상황인 것인지 궁금하며,
주말 중 하루는 수거작업이 있으면 좋지않을까 말씀드려봅니다.
3. 이면도로 주택가나 도로가 모두 동일 업체 기사님들께서 수거작업하시는 것이니,
도로가 배출 무조건 금지가 아니라, 각 봉투에 잘 담아서 사람들의 주활동시간 이후인 밤에만 배출하고 기사님들께서는 익일 새벽에 수거해가신다면,
이면도로와 도로가 모두 깨끗할 것 같습니다. (구청 직원분과 통화에서도 이렇게 하는걸로 말씀 나누었는데, 이후 또 안내문이 부착되어서..)
4. 도로가 배출 금지라면, 집앞 쓰레기를 공지된 일정에 맞춰 수거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환경미화 기사님들의 수고에 늘 감사하는 말씀을 전해드리며,
서로 모두에게 최선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접도록 하겠습니다.
긴 내용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